제일기획은 멕시카나가 스낵 브랜드 치토스와 손잡고 '치토스치킨' 광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제일기획이 제작한 이번 치토스치킨 광고에는 영화 '탑건: 매버릭'과 '트랜스포머' 등의 3D 그래픽을 담당한 콘텐츠 스튜디오가 참여했다.
광고는 "멕시카나 요즘 누가 먹어요?"라는 질문으로 시작한다. 이어 체스터가 등장해 "너희 아빠, 너희 엄마, 너희 삼촌, 그리고 너"라고 말한 뒤 "넌 좀 반하게 될거야"라고 자신한다.
이후 공개될 후속 편들도 치토스치킨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는 질문에 체스터가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에피소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은명표 제일기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CD)는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재출시된 치토스치킨을 임팩트 있게 전달하고자 멕시카나 브랜드에 대한 소비자들의 편견을 적극 활용했다"라고 했다.
한편 치토스치킨은 프라이드치킨 위에 매콤한 맛과 달콤한 맛이 동시에 나는 시즈닝 가루를 뿌려 치토스 고유의 맛을 살렸다. 전국의 멕시카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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