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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앰배서더 스쿨 &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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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코리아·주니어앰배서더, 국내 최초 메이커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 개최
메이커 앰배서더 스쿨 & 페스티벌 성황리에 마쳐
컬처코리아(대표 송은하)가 주최한 국내 최초 메이커 기반 국제교류 프로그램 '메이커 앰배서더 스쿨 & 페스티벌' 프로젝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메이커'란 새로운 기술을 응용해서 제작 활동을 하는 사람을 의미하며, 취미에서 더 나아가 산업까지 아우른다. 이러한 메이커들은 스스로 제품 또는 서비스를 구상하고 개발하는 '메이커 운동'을 이끌고 있다.

세계적인 메이커 운동의 흐름에 맞춰 한국에서도 관련 프로그램과 교육 등이 진행되고 있지만, 그간 한국에서 '메이커'는 '창의적 사고를 통해 새 제품을 만들고 창업하는 사람'이란 의미로 사용되는 경향이 있었다.

그러나, 실제 선도 국가에서 메이커는 '스스로 또는 협력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고 사람'을 의미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선도국들은 메이커 장비에 대한 교육보다,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한 메이커 정신을 위한 교육에 더 집중하고 있다.

'메이커 앰배서더 스쿨 & 페스티벌'은 이러한 메이커 문화를 선도국들의 메이커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컬처코리아가 진행한 '메이커 앰배서더 스쿨 & 페스티벌' 프로젝트는 외국 40개국 정부 기관과 함께 21세기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주니어 앰배서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올해 9월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됐다. 미국, 독일, 프랑스, 핀란드, 네덜란드 등 메이커 문화 선도 10개국이 참여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후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국, 독일, 프랑스 등 10개국과 국내 중·고등학교 10개교를 매칭하여 각 국가를 대표하는 과학 및 메이커 전문가와 국내 메이커 관련 IT 전문가, 스타트업, 예술가들이 함께 약 20회 이상의 워크숍과 캠프 등을 개최했으며, 지난 11월 17일 서울창업허브에서는 '메이커 앰배서더 페스티벌'이 개최되어 메이커에 관심 있는 청소년과 일반인 약 800여 명이 다양한 세계 메이커 문화를 체험했다. 참여자들은 미국 퍼듀대의 티제이 킴(TJ Kim) 교수, 틴커캐드(Tinkkercad)의 길레르모 멜란 토니(Guillermo Melantoni) 프로덕트 라인 매니저, 세계적인 피규어 아티스트 쿨레인 등 세계적인 메이커들과의 교류 기회와 3D 프린팅, 코딩, AI, VR 등 메이커 관련 융합 기술 체험 기회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한 엘로디 프랑코 리츠 주한프랑스대사관의 과학 및 대학교육 협력 담당관은 "서로 생각을 나누는 살롱의 철학 문화가 프랑스의 과학 발전을 이끌었다. 메이커 앰배서더 스쿨 & 페스티벌 같은 교류 기회를 통해서 인공지능 등 다양한 첨단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세계가 공동으로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문화적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컬처코리아의 주니어 앰배서더 국제교류 프로그램은 해외 40여 개국 정부가 참여하여 문화·예술·과학·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해외 전문가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최근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의 '평창문화올림픽 1학교 1국가 문화교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imkt@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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