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데이터진흥원은 고려대와 경희대 등 8개 대학을 '빅데이터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사업'의 인재양성 기관으로 선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 졸업예정자 등 청년 400여 명을 선발해 12주 동안 이론 ·프로젝트 중심 실무 교육,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 산업계의 다양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인재양성 선도대학을 선정해 추진한다. 선정 대학은 고려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부산대, 세종대, 연세대, 전북대다. 각 대학은 과정별 우수 인재 확보·양성을 위해 모집요강을 제시하고 산업계 전문가와 공동으로 면접 등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교육생은 전문 교육 수료 후 데이터진흥원을 통해 취업클리닉과 자격취득지원, 채용설명회, 전문기업 탐방, 현업전문가 코칭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실제 기업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받는다.
데이터진흥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인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학과 진흥원이 협력해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주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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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빅데이터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 졸업예정자 등 청년 400여 명을 선발해 12주 동안 이론 ·프로젝트 중심 실무 교육, 일자리 연계를 지원하는 것이다. 올해부터 산업계의 다양한 인력 수요를 반영하고 미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빅데이터 인재양성 선도대학을 선정해 추진한다. 선정 대학은 고려대, 경희대, 단국대, 동국대, 부산대, 세종대, 연세대, 전북대다. 각 대학은 과정별 우수 인재 확보·양성을 위해 모집요강을 제시하고 산업계 전문가와 공동으로 면접 등을 거쳐 교육생을 선발한다.교육생은 전문 교육 수료 후 데이터진흥원을 통해 취업클리닉과 자격취득지원, 채용설명회, 전문기업 탐방, 현업전문가 코칭 등 다양한 취업 프로그램과 실제 기업으로 취업 연계를 지원받는다.
데이터진흥원 관계자는 "빅데이터 전문인력 수요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년인재는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대학과 진흥원이 협력해 빅데이터 산업을 이끌어갈 유망주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우영기자 yen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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