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박정일 기자] 삼성그룹의 마지막 신입사원 공개채용이 이달 중 공고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공채 시험은 예년과 비슷한 시기인 4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삼성 계열사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 해체되면서 그룹 인사지원팀의 주요 임직원들은 이르면 오는 6일부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으로 출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수원사업장에 사무실을 얻어 상반기 그룹 공채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 삼성그룹의 마지막 공채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3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원서 접수를 했다.
삼성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올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통상 1년 전에 잡아놓는 것을 고려할 때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상반기 공채가 4월 17일 열렸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4월 16일이나 23일이 유력하다. 채용 인원은 예년 수준(약 4000명)이거나 그보다 못 미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옛 미전실 산하 커뮤니케이션팀 임직원 중 상당수는 6일부터 삼성전자 태평로 사무실로 출근하고, 금융일류화지원팀 임직원 대부분은 삼성생명으로 이동한다. 전략팀이나 경영진단팀 등 나머지 팀 소속 임직원은 원소속사 등으로 흩어진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5일 삼성 계열사들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그룹 컨트롤타워인 미래전략실이 해체되면서 그룹 인사지원팀의 주요 임직원들은 이르면 오는 6일부터 삼성전자 수원사업장으로 출근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수원사업장에 사무실을 얻어 상반기 그룹 공채 업무를 수행한다. 이에 따라 이달 중에 삼성그룹의 마지막 공채 공고가 날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는 3월 14일부터 일주일간 원서 접수를 했다.
삼성 관계자 등에 따르면 올해 삼성직무적성검사(GSAT)는 통상 1년 전에 잡아놓는 것을 고려할 때 예년과 비슷한 시기에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상반기 공채가 4월 17일 열렸던 점을 고려하면 올해는 4월 16일이나 23일이 유력하다. 채용 인원은 예년 수준(약 4000명)이거나 그보다 못 미치는 규모가 될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옛 미전실 산하 커뮤니케이션팀 임직원 중 상당수는 6일부터 삼성전자 태평로 사무실로 출근하고, 금융일류화지원팀 임직원 대부분은 삼성생명으로 이동한다. 전략팀이나 경영진단팀 등 나머지 팀 소속 임직원은 원소속사 등으로 흩어진다.
박정일기자 comja7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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