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래드호텔그룹의 글래드 호텔 여의도가 '예'(禮)를 테마로 6일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매회 특별한 콘셉트를 선정해 벌이는 글래드 웨딩페어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글래드호텔그룹의 글래드 호텔 여의도가 '예'(禮)를 테마로 6일 웨딩페어를 개최한다. 매회 특별한 콘셉트를 선정해 벌이는 글래드 웨딩페어는 예비부부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웨딩 앤드 시티 시즌4' 는 1,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는 글래드 호텔만의 세련된 스타일 웨딩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부는 특별히 마련된 글래드 호텔 공개 폐백 시연이 무대에 오른다.
본래 폐백은 전통 혼례 후 신부가 시댁 어르신께 인사드리는 과정으로 자칫 어렵고 딱딱하게만 여겨졌으나 이번 글래드 공개 폐백은 예식에 참석한 하객들과 오픈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글래드 웨딩에서 가장 예약률이 좋은 웨딩 특별 만찬도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 연회 실장은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전통 의복을 갖추고 공개로 진행하는 폐백은 새로운 웨딩 트렌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규화 선임기자 david@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