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탈레스는 카자흐스탄 엔지니어링사와 카자흐스 152mm 견인포 자주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MOU는 삼성탈레스 구미사업장에서 아딜벡 작시베코프 카자흐스탄 국방부 장관과김인수 삼성탈레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152mm포 자주화 사업은 카자흐스탄이 보유하고 있는 152mm 견인포의 성능을 개량해 KAMAZ 트럭에 탑재하는 것으로 삼성탈레스가 주계약자로 참여해 삼성테크윈과 함께 2년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산규모는 2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탈레스 김인수 사장은 "이번 MOU는 방위산업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특히 방위산업 수출을 위해 방산업체의 해외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코트라 등 정부 관계기관과 삼성탈레스, 삼성테크윈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딜벡 작시베코프 카자흐스탄 국방부 장관은 "152mm 견인포 개량사업 이외에도 삼성탈레스의 C4I(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 Intelligence)사업, 감시정찰사업, 탱크개량사업 등에서도 상호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탈레스측은 "카자흐스탄 152mm 자주화 사업을 시작으로 감시정찰, C4I 분야의 추가 진출은 물론 중앙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의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한 성능개량사업(PIP) 참여를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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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U는 삼성탈레스 구미사업장에서 아딜벡 작시베코프 카자흐스탄 국방부 장관과김인수 삼성탈레스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152mm포 자주화 사업은 카자흐스탄이 보유하고 있는 152mm 견인포의 성능을 개량해 KAMAZ 트럭에 탑재하는 것으로 삼성탈레스가 주계약자로 참여해 삼성테크윈과 함께 2년간 개발할 예정이다.
양산규모는 2억 달러에 달한다. 삼성탈레스 김인수 사장은 "이번 MOU는 방위산업 수출확대를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큰 힘이 됐다"며 "특히 방위산업 수출을 위해 방산업체의 해외전시회 참가 및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코트라 등 정부 관계기관과 삼성탈레스, 삼성테크윈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아딜벡 작시베코프 카자흐스탄 국방부 장관은 "152mm 견인포 개량사업 이외에도 삼성탈레스의 C4I(Command, Control, Communication, Computer & Intelligence)사업, 감시정찰사업, 탱크개량사업 등에서도 상호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탈레스측은 "카자흐스탄 152mm 자주화 사업을 시작으로 감시정찰, C4I 분야의 추가 진출은 물론 중앙아시아 독립국가연합(CIS)의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한 성능개량사업(PIP) 참여를 위한 노력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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