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동 자택 다락방서 목맨 채 발견돼
29일 오후 탤런트 고(故) 최진실씨의 동생 최진영씨가 논현동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청 관계자는 "119에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오후 2시14분)하였으나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출동전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현재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고인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오후 늦게 현장조사가 끝나면 기자 브리핑을 하겠다"고 말했다.
故최진영씨는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등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2008년 누나인 故최진실씨의 자살 이후 조카들을 보살펴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 최진실씨도 2008년 10월2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경찰청 관계자는 "119에 신고가 접수되어 출동(오후 2시14분)하였으나 목을 매 숨져 있었다는 보고를 받았으며 출동전에 숨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현장에서 유서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현재 현장 감식을 벌이는 등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현재 고인은 연세대학교 강남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 안치돼 있다.
강남경찰서 관계자는 "오늘 오후 늦게 현장조사가 끝나면 기자 브리핑을 하겠다"고 말했다.
故최진영씨는 1993년 MBC 드라마 `우리들의 천국`으로 데뷔해 가수, 영화배우, 탤런트 등 방송인으로 다양한 활동을 해왔으나 2008년 누나인 故최진실씨의 자살 이후 조카들을 보살펴온 것으로 알려졌다. 누나 최진실씨도 2008년 10월2일 자택에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