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로 치료비 30억 지원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지난 5년간 이름다운 재단(이사장 박상증)과 공동으로 실시한 `다솜이 작은 숨결 살리기' 행사를 통해 총 30억원을 지원, 900여명의 이른둥이들이 치료비를 지원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이른둥이들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것으로 지원금은 매월 교보생명 컨설턴트들이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금된다.
현재 5000명이 넘는 교보생명 컨설턴트가 참여하고 있다. 첫해에는 입원비만 지원하다 이듬해부터는 재활치료비까지 폭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 가정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른둥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행사, 홍보물 제작, 캠페인 활동 등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는 국립국어원의 후원으로 `미숙아'로 불리던 아이들에게 `이른둥이'라는 새 한글 이름을 지어줬다. 또 이른둥이 양육가이드를 발간하고 웹사이트를 운영해 이른둥이와 관련한 정보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는 고민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집안에 머무는 일이 많은 이른둥이들이 바깥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캠프 및 문화체험 등의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고 개최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은 사업 5주년을 기념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른둥이 지원환경 및 미래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난 5년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이른둥이 지원체계 효율화 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석기자 redstone@
이 행사는 사회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정의 이른둥이들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것으로 지원금은 매월 교보생명 컨설턴트들이 일정액을 기부하고 회사에서 동일한 금액을 후원하는 매칭펀드 방식으로 모금된다.
현재 5000명이 넘는 교보생명 컨설턴트가 참여하고 있다. 첫해에는 입원비만 지원하다 이듬해부터는 재활치료비까지 폭을 넓혔으며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 가정도 지원 받을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했다.
또 치료비 지원뿐만 아니라 이른둥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행사, 홍보물 제작, 캠페인 활동 등도 펼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는 국립국어원의 후원으로 `미숙아'로 불리던 아이들에게 `이른둥이'라는 새 한글 이름을 지어줬다. 또 이른둥이 양육가이드를 발간하고 웹사이트를 운영해 이른둥이와 관련한 정보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는 고민 등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몸이 약하다는 이유로 집안에 머무는 일이 많은 이른둥이들이 바깥세상을 경험할 수 있도록 가족캠프 및 문화체험 등의 행사도 정기적으로 열고 개최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날 교보생명과 아름다운재단은 사업 5주년을 기념해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른둥이 지원환경 및 미래전망'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난 5년간의 사업성과를 평가하고 이른둥이 지원체계 효율화 방안 및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홍석기자 redston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