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대중과 평단의 인정을 고루 받은 영화 `추격자`와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2008 대한민국 국회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영화, 방송.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국회대상은 국회 의원모임인 `대중문화 미디어 연구회'(대표 이성헌)가 2000년부터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나 작품을 격려하고자 매년 연말 수여하는 상이다.
스포츠 분야 대상은 남자 구기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딴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에게 돌아갔고, 만화.애니메이션 부문은 한국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다진 만화가 허영만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최근 남몰래 선행을 해온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탤런트 문근영 씨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대중음악 부문-빅뱅 ▲방송.라디오 MBC 라디오-`여성시대' ▲국악-안숙선씨 ▲연극-`라이어' ▲뮤지컬-`형제는 용감했다'가 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저작권자 (c)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국회대상은 국회 의원모임인 `대중문화 미디어 연구회'(대표 이성헌)가 2000년부터 대중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이나 작품을 격려하고자 매년 연말 수여하는 상이다.
스포츠 분야 대상은 남자 구기종목 사상 첫 금메달을 딴 2008 베이징 올림픽 야구대표팀에게 돌아갔고, 만화.애니메이션 부문은 한국 만화계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다진 만화가 허영만씨가 수상했다.
공로상은 최근 남몰래 선행을 해온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된 탤런트 문근영 씨에게 수여됐다.
이밖에 ▲대중음악 부문-빅뱅 ▲방송.라디오 MBC 라디오-`여성시대' ▲국악-안숙선씨 ▲연극-`라이어' ▲뮤지컬-`형제는 용감했다'가 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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