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휴대전화 등 주력 상품의 디자인 개발을 위해 이탈리아 명품 회사 아르마니와 손잡는다.
삼성전자는 24일 "휴대전화와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협의를 아르마니사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아르마니와 접촉하며 명품 IT 제품 개발에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협의를 거의 끝내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마니는 단순한 디자인 제공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먼저 휴대전화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내놓고 이후 TV 등 다른 제품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합작으로 탄생하게 될 일명 아르마니폰은 애플의 아이폰과 유사하게 전면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고급 디자인을 채택하고 벨소리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플래시 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는 고급 AV 업체인 뱅앤올룹슨과 미니멀리즘 디자이너 제스퍼모리슨 등과 함께 디자인한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 `명품폰`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의 프라다폰과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삼성전자도 본격적인 명품폰 시장에뛰어듦에 따라, 글로벌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최첨단 IT 기술과 아르마니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결합한 명품 시리즈를 내놓아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4일 "휴대전화와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협의를 아르마니사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아르마니와 접촉하며 명품 IT 제품 개발에 협력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협의를 거의 끝내고 계약을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르마니는 단순한 디자인 제공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개발 단계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며, 먼저 휴대전화에서 새로운 프리미엄 상품을 내놓고 이후 TV 등 다른 제품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두 회사의 합작으로 탄생하게 될 일명 아르마니폰은 애플의 아이폰과 유사하게 전면 터치스크린을 적용한 고급 디자인을 채택하고 벨소리에 플래시 애니메이션이 결합된 `플래시 벨`을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삼성전자는 이전에는 고급 AV 업체인 뱅앤올룹슨과 미니멀리즘 디자이너 제스퍼모리슨 등과 함께 디자인한 휴대전화를 출시하면서 `명품폰`을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의 프라다폰과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삼성전자도 본격적인 명품폰 시장에뛰어듦에 따라, 글로벌 프리미엄 휴대전화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의 최첨단 IT 기술과 아르마니의 프리미엄 디자인을 결합한 명품 시리즈를 내놓아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