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총 매출 6조518억…9.1% 성장
KTF(대표 조영주)가 서비스 매출 5조원 시대를 열었다.
KTF는 2005년도 총 매출이 6조518억원으로 전년대비 3.79% 성장했고, 특히 총 매출가운데 서비스매출은 전년대비 9.1% 성장한 5조82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248억원으로 전년대비 55.9%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6107억원으로 전년대비 97.9% 상승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이익) 마진도 연초에 제시한 가이드라인 수준인 38.8%를 달성했다.
데이터매출은 전년대비 17.2% 성장, 당초 가이드라인에 비해 다소 미흡했지만 서비스 매출에는 크게 기여했다.
KTF는 이같은 실적이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제도 전면 도입에 따른 마케팅 경쟁과 2004년 9월 요금인하 등 부담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동통신 시장 전체 순증분의 33%에 해당하는 57만명의 가입자를 추가로 유치했고 무선데이터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한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홍영도 전무는 "지난해 회사가 올린 수익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며 "주주총회 개최 후 적절한 시점에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절히 조합하는 형태로 주주 환원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F(대표 조영주)가 서비스 매출 5조원 시대를 열었다.
KTF는 2005년도 총 매출이 6조518억원으로 전년대비 3.79% 성장했고, 특히 총 매출가운데 서비스매출은 전년대비 9.1% 성장한 5조82억원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8248억원으로 전년대비 55.9% 증가했고 경상이익도 6107억원으로 전년대비 97.9% 상승하는 등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전 이익) 마진도 연초에 제시한 가이드라인 수준인 38.8%를 달성했다.
데이터매출은 전년대비 17.2% 성장, 당초 가이드라인에 비해 다소 미흡했지만 서비스 매출에는 크게 기여했다.
KTF는 이같은 실적이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제도 전면 도입에 따른 마케팅 경쟁과 2004년 9월 요금인하 등 부담 요인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이동통신 시장 전체 순증분의 33%에 해당하는 57만명의 가입자를 추가로 유치했고 무선데이터 매출도 지속적으로 성장한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다.
KTF 재무관리부문장 홍영도 전무는 "지난해 회사가 올린 수익의 50%를 주주들에게 환원할 계획"이라며 "주주총회 개최 후 적절한 시점에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을 적절히 조합하는 형태로 주주 환원정책을 실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