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내 컨설턴트수 400여명으로 … IT전략 위주 공세
미국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멤버회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올 상반기말까지 컨설턴트수를 국내 2위 수준인 400여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컨설팅 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올 들어 회계감사와 컨설팅 서비스 조직을 분리하는 대규모 조직정비에 나서면서 회계감사와 컨설팅업무를 겸임하던 인력의 상당수를 컨설팅 영역으로 전환하는 등 4월 중순 현재 지난해말 대비 130명 가량 늘어난 300여명을 컨설팅 조직인 경영자문(Advisory Service)본부에 배속했다.
18일 삼일회계법인 경영자문본부 책임자인 윤재봉 부대표는 "대규모 IT 구현 프로젝트를 위주로 하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와 달리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회계관리, IT거버넌스 등 IT전략 컨설팅을 위주로 컨설팅 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6월말까지 조직변경을 완료하고, 컨설턴트 수를 400여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올들어 삼일회계법인은 기존 회계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TS/FAS), 경영자문(Advisory) 등 4개 부문 중 회계감사 인력 200여명을 경영자문 분야로 재배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경영자문본부 300명의 인력은 내부회계관리 및 재무관리 100명, 전사적자원관리(ERP) 70여명을 비롯해 균형성과표(BSC)？고객관계관리(CRM)？IT거버넌스？경영진단 등의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상반기말까지 컨설턴트 재배치가 완료될 경우 경영자문 분야에서만 총 400여명의 컨설턴트를 확보하게 돼 액센츄어를 제치고 국내 2위로 올라서게 된다. 현재 IBM BCS코리아가 약 600명, 액센츄어가 300여명, 딜로이트컨설팅과 베어링포인트가 각각 1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윤 부대표는 "PwC가 기존 PwC컨설팅 인력 중 상당수를 IBM으로 매각했지만 IT전략 컨설팅 사업은 계속 강화해 나고 있다"면서 "PwC 글로벌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베스트프랙티스를 기반으로 국내 컨설팅 서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미국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PwC)의 멤버회사인 삼일회계법인이 올 상반기말까지 컨설턴트수를 국내 2위 수준인 400여명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컨설팅 사업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삼일회계법인은 올 들어 회계감사와 컨설팅 서비스 조직을 분리하는 대규모 조직정비에 나서면서 회계감사와 컨설팅업무를 겸임하던 인력의 상당수를 컨설팅 영역으로 전환하는 등 4월 중순 현재 지난해말 대비 130명 가량 늘어난 300여명을 컨설팅 조직인 경영자문(Advisory Service)본부에 배속했다.
18일 삼일회계법인 경영자문본부 책임자인 윤재봉 부대표는 "대규모 IT 구현 프로젝트를 위주로 하는 외국계 컨설팅 회사와 달리 리스크 및 컴플라이언스, 회계관리, IT거버넌스 등 IT전략 컨설팅을 위주로 컨설팅 사업을 대폭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6월말까지 조직변경을 완료하고, 컨설턴트 수를 400여명 수준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올들어 삼일회계법인은 기존 회계감사, 세무자문, 재무자문(TS/FAS), 경영자문(Advisory) 등 4개 부문 중 회계감사 인력 200여명을 경영자문 분야로 재배치하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현재 경영자문본부 300명의 인력은 내부회계관리 및 재무관리 100명, 전사적자원관리(ERP) 70여명을 비롯해 균형성과표(BSC)？고객관계관리(CRM)？IT거버넌스？경영진단 등의 인력들로 구성돼 있다.
삼일회계법인은 상반기말까지 컨설턴트 재배치가 완료될 경우 경영자문 분야에서만 총 400여명의 컨설턴트를 확보하게 돼 액센츄어를 제치고 국내 2위로 올라서게 된다. 현재 IBM BCS코리아가 약 600명, 액센츄어가 300여명, 딜로이트컨설팅과 베어링포인트가 각각 100여명의 인력을 확보하고 있다.
윤 부대표는 "PwC가 기존 PwC컨설팅 인력 중 상당수를 IBM으로 매각했지만 IT전략 컨설팅 사업은 계속 강화해 나고 있다"면서 "PwC 글로벌과 협력을 강화해 글로벌 베스트프랙티스를 기반으로 국내 컨설팅 서비스 시장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