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VA 백업 어플라이언스는 3단계 입체적 보안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랜섬웨어 위협을 원천 차단한다. 백업 소프트웨어 단계에서 빔의 기술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히타치 밴타라의 VSP 블록 및 파일 스토리지의 변경불가 스냅샷 기능을 통해 하드웨어 기반 보안을 강화한다.
이어 오브젝트 스토리지 'HCP'의 S3 오브젝트 록(Object Lock) 기능을 적용해 소산 백업 및 재해복구(DR) 환경에서도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한다. 여기에 단일 벤더 기반 신속하고 일원화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
다양한 IT 환경을 지원하는 것도 강점이다. 퍼블릭 클라우드, 가상화, 쿠버네티스, SaaS 환경에 대응하며, 운영체제(OS)와 데이터베이스(DB) 전반을 아우르는 통합 백업이 가능하다. 서버 OS 기준 라이선스 정책을 통해 용량 제약을 줄인 점도 특징이다.
장애 대응 속도도 강조된다. 스토리지 스냅샷, 복제, CDP 기능을 통합해 단일 어플라이언스 내에서 5분 이내 복구가 가능하며, 실시간 복제를 기반으로 한 DR 구성이 지원된다.
또 직관적인 UI를 통해 물리 환경에서 가상 또는 클라우드 환경으로의 전환이 용이하고, 조직 규모와 성능, 용량에 따라 유연한 포트폴리오 구성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양정규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대표는 "고성능 인프라와 글로벌 백업 기술의 강점을 결합한 HVA를 통해 고객은 복잡한 IT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보안과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며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앞으로도 고객의 데이터 보안과 안전을 지원하며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최적의 인프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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