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학술 세션 주관하며 국내 의료진 전문성 세계에 소개
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척추 및 소아정형외과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수술 기법과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행사로, 세션 좌장은 풍부한 임상 경험과 학문적 기여를 인정받은 의료진에게만 주어진다.
전)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김기택 교수는 발표자 발표 조율은 물론, 주요 논점 정리 및 청중과의 심도 있는 질의응답을 유도하며 국제 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했다.
병원 관계자는 "김 교수의 좌장 참여는 국내 의료진의 전문성과 리더십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앞으로도 학술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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