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이란의 핵 시설을 미국이 직접 타격했다고 밝혔다.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미국이 직접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향후 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왔다. 모든 항공기는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체 탑재량이 모두 투하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세계 어느 군대도 이같은 일을 해낼 수 없다"며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공격에 미국의 B-2 폭격기가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벙커버스터(GBU-57)이 투하됐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속보] 미,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트럼프 "포르도 `끝장나`"](//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2202109989660004[1].jpg "[속보] 미,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트럼프 \"포르도 `끝장나`\"")
이란 포르도 핵 시설. EPA연합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미국이 직접 개입을 단행한 것으로 향후 분쟁이 어떻게 전개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항공기는 현재 이란 영공을 빠져나왔다. 모든 항공기는 안전하게 귀환 중"이라며 "주요 목표 지점인 포르도에 폭탄 전체 탑재량이 모두 투하됐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위대한 미국 전사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 세계 어느 군대도 이같은 일을 해낼 수 없다"며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강조했다.
로이터 통신은 이날 공격에 미국의 B-2 폭격기가 관여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벙커버스터(GBU-57)이 투하됐을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속보] 미,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트럼프 "포르도 `끝장나`"](http://contents.dt.co.kr/images/202506/2025062202109989660004[1].jpg "[속보] 미, 이란 핵시설 심장부 직접 타격…트럼프 \"포르도 `끝장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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