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척추 및 소아정형외과 분야 전문가들이 최신 수술법과 연구 결과를 공유하는 권위 있는 국제 학술행사로, 세션 좌장은 해당 분야에서 임상 경험과 전문성을 인정받은 의료진에게 맡겨지는 중책이다.
김기택 교수는 (전)대한정형외과학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국내외 학술무대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국제학회에서도 좌장으로서 세션 전체를 총괄하고, 연자 발표 후 주요 쟁점에 대한 논의와 질의응답을 이끌며 의료진 간 학술 교류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의료진의 전문성과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의 국제적 위상을 널리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
동탄시티병원 관계자는 "김기택 교수의 좌장 참여는 국제 학계에서 국내 의료진의 리더십을 입증하는 의미 있는 기회"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학술활동을 통해 병원의 경쟁력을 세계 무대에 알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준기자 illust76@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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