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WS 앰배서더도 배출
AWS 원올라는 AWS가 파트너의 클라우드 이전 기술력과 운영 최적화 역량을 고객 환경 기준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인증이다. 인프라 이전 기술뿐 아니라 IT자산 분석, 소프트웨어(SW)라이선스 구조 개선, 비용 최적화 컨설팅 등 맞춤형 클라우드 전략 수립 역량까지 포함한 종합 평가한다.
SK AX는 이 인증을 통해 AWS가 요구하는 글로벌 표준 클라우드 진단 체계를 보유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임을 공식적으로 입증했다. 함께 선정된 AWS 앰배서더는 SK AX에 소속된 기술 인재로 고급기술 역량은 물론 AWS 글로벌 커뮤니티 내 입증한 지식 공유 및 기술 확산 활동까지 높게 평가됐다.
SK AX는 앞으로 고객의 클라우드 전환 과정에서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라이선스 최적화와 비용 절감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사 멀티클라우드관리플랫폼(MCMP)에 AI 기술을 접목해 운영업무의 최대 50%를 자동화하는 등 운영체계 재설계를 통한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최근 선보인 'AI 파워드 클라우드 서비스' 역시 이런 전략의 일환이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김용신 SK AX 클라우드사업본부장은 "이번 앰배서더 배출과 원올라 자격 획득은 단순한 기술 인증을 넘어 AX를 가장 잘하는 기업으로서 글로벌 클라우드 시장에서 신뢰와 주도권을 확보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 이정표"라며 "앞으로도 AI기반 클라우드 혁신을 지속 고도화해 고객 AX 여정을 선도하는 가장 신뢰받는 파트너가 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