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의는 살롱 현장에서 가장 많은 고민이 모이는 '단발 디자인'을 중심으로, 디자인 완성도는 물론 고객 재방문율과 매출 향상까지 연결되는 실전 솔루션을 제시했다. 김태인 부원장은 오픈 이래 매장 재방문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빠르게 파악하고 감각적으로 응대하는 커트·펌 시스템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강의는 △3분 만에 완성하는 단발커트 실현법 △핑거포지션 세팅과 가위 응용법 △약제 변경 없이 1시간 내로 마무리하는 태슬펌 공식 △시술 시간 단축을 통한 고객 응대 설계 등, 기술적인 디테일부터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까지 전방위적인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의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단발 디자인에 대한 감이 생겼다", "고객 응대까지 연결되는 교육이라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헤어캠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단순한 테크닉 전달을 넘어, 실전에서 디자이너가 고객에게 어떻게 '선택받는 존재'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한 방향성을 함께 제시한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해당 교육은 현재 헤어캠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라이브 다시보기 형식으로 구매 가능하며, 편집본 VOD는 오는 6월 25일부터 정식 오픈될 예정이다. 교육에 실시간으로 참여하지 못한 디자이너들도 온디맨드 방식으로 언제든지 학습할 수 있어 높은 접근성과 활용도를 자랑한다.
한편, 헤어캠프는 오는 2025년 6월 30일(월) 오후 7시, 마케터 이소라 대표와 함께 '헤어디자이너도 개인 브랜딩이 중요한 이유'를 주제로 또 하나의 라이브 강의를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강의는 미용 디자이너들이 기술 외에도 브랜딩 전략과 셀프 마케팅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되었으며, 개인 SNS 운영, 콘텐츠 기획,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방향성 설계 등 실전형 브랜딩 전략이 중심이 될 전망이다.
실전 기술과 함께 디자이너의 성장을 위한 브랜드 전략까지 다루는 헤어캠프의 강의는, 앞으로도 살롱워크에 필요한 깊이 있는 콘텐츠로 미용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박용성기자 drago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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