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R 3단계 시행으로 똘똘한 한 채 역세권 단지에 수요 쏠림 지속 전망
인천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 송도역세권 교통호재&풍부한 인프라로 이목 집중
인천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 송도역세권 교통호재&풍부한 인프라로 이목 집중
이에 분양시장은 기대감이 커지며 긍정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10일 주택산업연구원이 발표한 분양전망지수 자료에 따르면, 6월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전국 평균 1.3포인트(p) 상승한 94.6으로 나타났다.
다만 수도권의 경우는 주요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수요 쏠림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장 내달부터 시행이 예고된 스트레스 DSR 3단계가 그 이유다.
한 업계관계자는 "대출 한도 축소로 인해 수요층은 더욱 꼼꼼히 단지를 따져보게 될 것"이라며 "결국 역세권 등 향후 미래가치를 동반한 주요 핵심 입지로의 수요 쏠림이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 이러한 의견을 반영하듯이, 수도권 6월 분양전망지수는 전월 대비 무려 13.6p가 오른 인천을 제외하고는 서울(-18.5p), 경기(-2.8P) 모두 하락세를 보이기도 했다.
송도역 역세권 핵심 입지, 사통팔달 교통망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 6월 공급
이런 상황 속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역세권 입지의 새 아파트 공급이 잇따라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한 인천에서는 수인분당선 송도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이 6월 말 견본주택 오픈과 분양 본격화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은 인천 연수구 청악동 일대 송도영남아파트 재건축 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6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40·59㎡ 208가구다. 일반분양 전 물량이 최근 1~2인 가구의 증가로 수요층의 선호도가 계속되고 있는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송도역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편리한 교통환경이 강점이다. 특히 송도역에는 인천발 KTX(예정)와 월곶~판교선(예정)이 추가로 개통을 앞두고 있어 교통편의성은 더욱 좋아질 예정이다. KTX 이용 시에는 전국 각지로의 이동 편의성 확대가 기대되며, 월곶~판교선을 통해서는 판교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여기에 인근에는 GTX-B노선 청학역(논의)의 신설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특히 GTX-B노선이 계획대로 개통되면, 30분대로 여의도, 서울역 등을 이동할 수 있어 서울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단지는 주변에 제2경인고속도로 등 서울과 송도신도시 접근이 용이한 도로교통망도 촘촘하게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여서 주목된다.
교육·편의·녹지 등 인프라 풍부… 주거 편의성 뛰어나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은 편리한 교통환경 외에도 주거 인프라를 두루 겸비하고 있는 뛰어난 정주여건도 돋보인다. 도보권에는 송도초, 옥련중, 함박중 등 초·중학교가 자리한 학세권 입지를 갖췄고, 인근에는 명문고인 송도고, 옥련여고 등 고등학교와 인하대학교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또 송도신도시와 인접해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으며, 홈플러스(인하점), 롯데마트(연수점), CGV(인천학익점), 인하대병원 등도 가깝다. 여기에 단지 바로 앞에는 향나무어린이공원이 자리하고 있고, 승정어린이공원, 청룡공원, 청량공원 등 풍부한 도심공원을 가깝게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한신더휴 브랜드의 차별화된 설계로 주거쾌적성을 높인 것도 주목할 만하다. 주요 설계로는 전 가구 남향 위주 배치를 통해 조망, 채광,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단지 내에는 다양한 조경을 도입해 쾌적함을 더할 예정이다.
세대 내부 설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전용면적 59㎡ 타입은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평면설계를 적용했으며, 마감재 역시 차별화해 실생활의 편의성과 품격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단지 내 체육 활동을 위한 피트니스센터·실내골프센터, 북클럽, 키즈클럽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 조성으로 입주민의 편의성을 높힐 계획이다.
송도역 한신더휴 프레스턴의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마련되며, 6월 말 오픈 예정이다. 유은규기자 ekyoo@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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