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숍에는 IT와 기획 부서 직원 60여명이 모여 △서로 다른 언어 이해하기 △비즈니스 문제 해결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상호 협업을 토대로 고객중심의 가치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솔루션 방안과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모색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단순한 업무 공유를 넘어 디지털금융 혁신을 위한 '연결'과 '시너지'에 초점을 맞췄다. IT의 기술력과 비즈의 기획력을 융합하고 고객 경험 혁신과 고객 만족을 확대해 디지털금융 생태계 구축을 가속화 한다는 방침이다.
최운재 디지털전략사업부문 부행장과 박도성 IT부문 부행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IT와 비즈간 경계를 허물고 '고객중심'이란 공동의 목표를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객중심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형연기자 jh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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