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대선주자들이 18일 첫 TV토론에 나선다.
이번 TV 토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경제 분야를 주제로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토론 참석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다.
후보들은 오는 23일(사회)과 27일(정치) 같은 시간대에 두 차례 더 TV 토론을 한다.
후보들은 이번 대선에서 경제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만큼 오늘 첫 토론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주자들은 자신의 경제 살리기 공약을 홍보하는 한편 상대 후보의 공약의 헛점을 파고들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먼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총량제 형식이다.
이후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공약검증 토론이 이어진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는 실점을 최소화하고 준비된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수 후보는 지역화폐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포퓰리즘'으로 비판하는 동시에 기업의 자율성·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포퓰리즘 정책,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함께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완화 등을 부각할 것으로 관측된다.
후보들은 이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토론회 준비에 매진한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광주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제 공약을 발표한 후 토론회를 준비한다.
이재명(사진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준석 개혁신당 대선 후보, 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 [연합뉴스]
이번 TV 토론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하며 경제 분야를 주제로 이날 오후 8시 서울 상암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다.
토론 참석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김문수 국민의힘·이준석 개혁신당·권영국 민주노동당 대선 후보다.
후보들은 오는 23일(사회)과 27일(정치) 같은 시간대에 두 차례 더 TV 토론을 한다.
후보들은 이번 대선에서 경제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만큼 오늘 첫 토론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주자들은 자신의 경제 살리기 공약을 홍보하는 한편 상대 후보의 공약의 헛점을 파고들면 열띤 토론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후보들은 먼저 '저성장 극복과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토론한다. 후보별로 6분 30초씩 제한 시간이 부여되는 시간총량제 형식이다.
이후 '트럼프 시대의 통상 전략', '국가 경쟁력 강화 방안'이라는 두 가지 주제로 공약검증 토론이 이어진다.
최근 여론조사에서 1위를 달리는 이재명 후보는 실점을 최소화하고 준비된 대통령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전략을 구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문수 후보는 지역화폐 등 이재명 후보의 공약을 '포퓰리즘'으로 비판하는 동시에 기업의 자율성·창의성을 극대화하는 방안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준석 후보는 이재명 후보의 포퓰리즘 정책, 윤석열 정부의 경제 실정을 함께 공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권영국 후보는 불평등 완화 등을 부각할 것으로 관측된다.
후보들은 이날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며 토론회 준비에 매진한다.
이재명 후보와 이준석 후보는 광주에서 제45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참석한 뒤 토론회를 준비할 예정이다. 김 후보는 오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제 공약을 발표한 후 토론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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