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은 기존 전자식권 서비스의 사용처 제한 문제를 개선하고, 임직원들의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제로페이 가맹점 등 다양한 사용처를 확보한 bzp비플식권을 도입했다.
bzp비플식권은 스마트폰 기반의 모바일식권 서비스로, 약 80만개 제로페이 가맹점과 편의점, 대형 프랜차이즈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배달앱 '요기요'와의 연계를 통해 배달 및 포장 주문 기능도 제공된다. 이에 따라 사무실, 재택, 외근 등 다양한 근무 형태에서도 식대 지원이 가능하다.
bzp비플식권은 기업의 식대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사용 한도와 사용처 제한 설정, 실시간 사용 내역 확인, 회계 연동 기능 등을 통해 정산과 관리 편의성을 제공한다.
현재 bzp비플식권은 대기업, 공공기관, 지자체, 중소기업, 개인병원 등 다양한 규모의 조직에서 도입되고 있으며, 약 8만 명의 임직원이 사용 중이다.
김홍기 비즈플레이 대표는 "bzp비플식권 서비스는 단순한 식대 제공을 넘어 직원들의 실질적인 복지 향상과 기업의 비용 관리 효율화에 기여한다"며 "기업과 직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서비스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유진아기자 gnyu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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