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38.46% 늘어난 3조6599억원을 달성했다.
별도 기준 순수수료 수익은 2030억원으로 전년 대비 12.1% 늘었고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4.3% 증가했다. 위탁매매 수수료수익은 국내증시 시장거래대금 호조로 국내주식 수수료수익이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하면 12.3% 늘어났다. 다만 미국 증시 약세로 인한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소폭 줄어 674억원을 기록했다.
기업금융부문 수수료수익은 채권발행시장(DCM) 부문 국내채권 4조3600억원 발행을 대표주관하면서 직전 분기(479억원) 보다 크게 늘어 570억원을 달성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 증가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과 순이익 소폭 감소는 판매비와 관리비 증가가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판관비는 1594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 판관비는 1303억원이었다. 지난해 4분기엔 1702억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줄었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늘어났다. 판관비 세부 항목을 살펴보면 인건비가 지난해 1분기 369억원에서 올해 1분기 494억원으로 크게 늘었고 광고선전비도 108억원에서 207억원으로 급증했다. 김지영기자 jy1008@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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