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정책보험
보험료 최대 80% 지원
보험료 최대 80% 지원
이 정책보험은 중소기업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가입 지원을 하고 있다. 정책보험은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 등과 같은 주요 기술과 관련된 예상치 못한 분쟁을 사전에 대비할 수 있다. 분쟁이 발생한 경우 변호사와 변리사선임비 등의 법률분쟁 대응 비용을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해부터 도입된 해외 정책보험은 해외에 출원등록한 특허에 대한 법률분쟁 대응 비용을 최대 2억원의 보험금을 통해 보상받을 수 있다. 해외 정책보험에 가입한 중소기업은 납입하게 되는 총 보험료의 80%를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국내 정책보험에 가입하면 총 보험료의 70% 이상을 정부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DB손보 관계자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정부의 정책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기술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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