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산 유기농알로에와 친환경 기능성분…중국산 원료 제로
그린알로에가 10년 연속 소비자의 마음을 잡은 원동력은 제품의 경쟁력에 있었다. 회사 측은 "알로에는 수천 년의 약용역사를 통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 자연치유력을 높이고 피부와 장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자연의 선물"이라며 원료 선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알로에의 본고장인 미국산 유기농 알로에를 급속동결건조공법으로 함유하고 다양한 부원료도 친환경신소재를 복합적으로 함유했으며 중국산 원료는 단 1%도 함유하지 않는다는 초심의 경영철학을 고수한 것이 소비자의 마음을 저격했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합성방부제, 감미료, 착색료 등을 함유하지 않았다. 액상타입의 알로에베라겔즙액도 순수 알로에겔만을 400%로 함유해 하루 면역다당체를 300mg까지 끌어올려 영양성분을 극대화한 것도 그린알로에만의 경쟁력이다.
당성취를 제한하는 소비자를 고려한 제품도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보존료도 자연유래 성분으로 대체해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
이 밖에도 현대인에게 필요한 면역력 강화와 유해환경으로부터 활성산소를 줄이고 항산화 작용에 도움 되는 세분화된 식품군을 선보이고 있으며, 천연 신소재의 출현으로 전문 연구진과 함께 신제품 개발에도 지속적인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린알로에는 제품의 제형도 식물성 연·경질캡슐로 바꿔 소비자의 건강을 고려한 맞춤형 제품으로 진화시키고 있다.
정광숙 그린알로에 회장은 "그린알로에는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착한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제품 R&D에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으며 본사영업부 내근사원제를 도입해 차별화된 본사직영시스템으로 국민건강에 일조하는 친환경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노희근기자 hkr1224@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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