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스퀘어 관계사인 드림어스컴퍼니가 다음달 30일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결의했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한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하고, 결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사의 재무구조를 배당가능이익 상태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한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이다. 전입 예정 규모는 총 500억원이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올해 분기 순자산은 1628억 원으로 이사회 전일 기준 시가총액 1259억원보다 크고, PBR은 0.78배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이 도출되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해 자사주 매입 등이 가능하게 된다"며 "향후 주주 친화 정책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드림어스컴퍼니 CI
드림어스컴퍼니는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한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을 상정하고, 결의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사의 재무구조를 배당가능이익 상태로 전환하는 '자본준비금 감액을 통한 이익잉여금 전입' 안건이다. 전입 예정 규모는 총 500억원이다.
드림어스컴퍼니의 올해 분기 순자산은 1628억 원으로 이사회 전일 기준 시가총액 1259억원보다 크고, PBR은 0.78배다.
드림어스컴퍼니는 "상법상 배당가능이익이 도출되지 못한 상태에서 이번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통과될 경우 배당가능이익이 발생해 자사주 매입 등이 가능하게 된다"며 "향후 주주 친화 정책 관련해 다양한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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