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검색
속보
신한카드, 부산국제영화제 제휴카드 3000매 한정판 판매
박지원, 조국 겨냥 "영광·곡성, 어차피 민주당 승리…국힘 텃밭서 승리의 길 가야"
현대엔지니어링, 서울 사당5구역 재건축 사업 단독 수주…2343억원 규모
더벤티, 신규 원두 `시그니처로스트` 선봬…"부드러운 산미"
신생아 특례대출 6개월간 7조원 신청…가계대출 억제책 유탄 맞나
민주 `이재명 25만원법` 반대한 김동연 성토…"부적절한 발언 철회하라"
이디야커피, 팥 붕어빵 등 `길거리 간식 4종` 재출시
천장 뚫린 아파트값…서초·강남구 아파트 매매, 3건 중 1건 ‘신고가 거래’
우주산업 삼각 클러스터 `시동`…올해 100억원, 2030년까지 3800억원 투입
코스피, 돌고 돌아 2550 아래로…"추석 전 비중 줄여야"


[속보] 근대5종 성승민, 올림픽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입력: 2024-08-11 20:29 박양수 기자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폰트
 기자 구독 
[속보] 근대5종 성승민, 올림픽 동메달…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
11일(현지시간)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근대5종 여자 결승전 레이저 런에서 성승민이 힘차게 달리고 있다. [베르사유(프랑스)=연합뉴스]

성승민(21·한국체대)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입상에 성공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에 마련된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 경기에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가 올림픽에서 따낸 첫 메달이다.


2021년 열린 2020 도쿄 올림픽에서 남자부 전웅태(광주광역시청)의 동메달로 한국 근대5종 사상 첫 메달이 탄생했고, 이번엔 여자부에서 입상자가 나왔다.
특히 이전까진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은 물론 아시아 선수가 메달권에 진입한 적도 없어서 성승민은 '아시아 최초의 여자 근대5종 올림픽 메달리스트'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