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8일 데뷔한 임영웅은 2020년 TV조선 '미스터트롯' 진(眞)을 차지한 이후로도 공식적으로 100개의 상을 수상 했으며 음악방송에서도 여러 번 1위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기록을 쌓아 올렸다.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에 가장 많은 곡을 랭킹 시키고 있다. 임영웅은 지난달 21일 기준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멜론에서 누적 스트리밍 102억 회를 넘어섰는데 방탄소년단과 함께 유일한 기록을 보유 중이다.
2022년 5월 2일 발매된 임영웅의 첫 정규앨범 'IM HERO'(아임 히어로)는 하루 만에 94만장 판매되며 기존 기록을 갈아 치웠다. 특히 솔로 가수 음반 초동 역대 1위, 초동 114만장을 기록했다.
임영웅은 앨범 발매 후 '아임 히어로' 전국콘서트 1차를 101일간에 걸쳐 진행했는데 7개 도시 21회 차 공연에 17만 명이 넘게 관람했으며 이후에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시어터에서도 의미 있는 공연을 펼쳤다.
전국콘서트 2차 공연은 6개 도시 21회 차에 21만 명이 넘게 관람을 했고 마지막 공연인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이틀간 10만명이 모였다.
그런가하면 콘서트를 영화화한 'IM HERO THE FINAL(아임 히어로 더 파이널)' 누적 관객수는 25만명(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을 넘어서기도 했다.
이번 상암 월드컵 공연 실황 최초로 IMAX와 ScreenX 특별관 동시 개봉을 확정 지은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은 8월 28일부터 전국 CGV에서 만날 수 있다.
지난달 6일 베일을 벗은 임영웅의 단편영화 'In October(인 악토버)'가 공개하자마자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하면서 배우로서도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난해 임영웅의 단독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마이 리틀 히어로'(MY LITTLE HERO)는 임영웅의 솔직한 리얼리티를 볼 수 있어 화제를 모았고 이달에는 tvN '삼시세끼'에 이어 JTBC '뭉쳐야 찬다 3' 출연을 알리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임영웅은 '유튜브의 제왕'답게 현재 구독자 164만명과 누적 조회수 25억뷰를 넘어 섰으며 1000만뷰 영상은 81개를 보유 중이다.
브랜드 평판 지수에서는 가수 부문, 스타 부문, 광고 부문, 트로트 부문에서 항상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4개 부문(광고, 가수, 트로트, 스타) 모두 1위를 석권하는 등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다
한국갤럽이 지난 6월 19일 설립 50주년을 맞아 조사한 한국인이 좋아하는 가수 1위에 임영웅이 뽑히기도 했다. 임영웅과 소속사 물고기 뮤직은 사회 취약 계층 및 수해 성금으로 지금까지 14억원을 기부, 선한 영향력을 펼쳐오고 있다.
이렇듯 임영웅은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으로 국민가수 반열에 올라섰으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유일한 가수로서 사랑을 받고 있다. 데뷔 8주년을 맞아 많은 이들에게 힐링을 주는 가수로 롱런하길 바란다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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