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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개월 만에 2890선 터치…삼전·하이닉스 신고가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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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30개월 만에 2890선 터치…삼전·하이닉스 신고가 행진
[연합뉴스 제공]

코스피지수가 지난 2022년 1월 이후 2년 반 만에 2890선을 터치했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13분 현재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21.70포인트(0.79%) 오른 2890.69에 거래되면서 289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가 289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22년 1월 17일 2890.10(종가 기준) 이후 30여개월 만에 처음이다.

수급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712억원, 5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반면 외국인은 홀로 1723억원어치를 순매수 하면서 물량을 받아내고 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대장주 삼성전자가 전일 대비 0.23% 상승한 8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8만8800원까지 오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반도체 양대산맥 SK하이닉스가 3.97% 급등한 24만8500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기록,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이 외에도 현대차(0.73%), 삼성바이오로직스(0.25%), KB금융(1.67%), POSCO홀딩스(1.09%)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전거래일보다 0.57포인트(0.07%) 상승한 859.1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2억, 83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동안 개인은 40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에코프로비엠(0.32%)이 상승한 반면 알테오젠(-4.81%), HLB(-2.56%), 삼천당제약(-1.40%), 엔켐(-0.93%), 셀트리온제약(-0.86%) 등이 대체로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신하연기자 summer@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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