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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상반기 `역대 최대` 80% 집행률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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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상반기 `역대 최대` 80% 집행률 달성
안덕근 산업통산자원부 장관이 9일 오후 서울 LG 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AI 디자인 현장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가 정부의 상반기 신속집행 기조에 맞춰 역대 최대 수준인 80% 집행률을 달성했다.

산업부는 10일 김대자 기획조정실장(직무대리) 주재로 세종청사에서 '제3차 산업부 신속집행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산업부는 지난 1월 올해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80%로 설정했다. 예산 10조6000억원 중 8조5000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것으로 지난달 말 기준 8조6000억원을 집행해 초과달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취약계층 지원과 연구개발에서 특히 신속집행 기조가 강했다. 산업부는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 저소득층 전력기기 교체 등 민생경제와 직결되는 분야에서 집행률 89.2%(7570억원)를 달성했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주력산업 혁신을 위한 R&D 예산에서 83.0%(3조9000억원)를 상반기 지출했다. 기술혁신과 연구장비 설치 등 기업지원을 위한 기반구축·융자·출자예산 등에도 85.2%(2조4000억원)을 집행했다.


김대자 기조실장은 "재정집행이 실물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고 국민과 기업이 그 온기를 빠르게 체감할 수 있도록 산업부의 적극적 역할이 필요하다"며 "정부 예산이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하반기에도 재정집행 상황을 지속 점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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