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는 장마철을 앞두고 55㎝ 비닐우산을 업계 최저가인 5000원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55㎝ 비닐우산은 보라색과 연두색 2종으로 구성됐다.
CU의 자체 캐릭터 '케이루'가 그려진 65㎝ 남색 장우산과 우의(일회용·다회용)도 출시했다.
CU는 장마철 상품들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해외 직소싱(직구매)을 택했다.
해외소싱 전담팀이 중국 20여곳의 우산 전문 제조사와 소통하며 상품 종류 및 품질, 원가 등을 검토해 최종 업체를 선정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수입 계약 체결 후에도 여러 차례 제조업체에 방문해 상품의 제조공정, 품질 등을 점검해 안정적인 상품 공급에 힘썼다"며 "앞으로도 전 세계에 퍼져있는 고품질, 합리적인 가격의 상품들을 적극 발굴해 고객들에게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김수연기자 newsnews@d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