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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당대표직 또재명?… 연임문제 공식 입장 언제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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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당대표직 또재명?… 연임문제 공식 입장 언제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관련 재판에 출석하기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표직 연임 문제에 대해 이르면 이달 말, 늦어도 다음 달 초 결론을 내고 공식 입장을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8월 18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앞두고 연임 관련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복수의 당 관계자들이 밝혔는데요. 당 관계자들은 "이 대표가 후보 등록을 하면 규정상 현 대표직을 내려놓고 선거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 대표가 연임에 성공해 당무에 다시 복귀할 때까지는 절차상 박찬대 원내대표가 대표 대행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대표 사퇴시한 예외 개정안 17일 중앙위서 최종확정

박찬대, 李연임 성공후 복귀 때까지 대표대행 맡기로





[人사이더] 당대표직 또재명?… 연임문제 공식 입장 언제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 <연합뉴스>


여기에 이 대표 연임을 위한 사전 정지작업 아니냐는 논란이 제기됐던 당헌 개정안도 17일 최종 관문인 중앙위원회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대선에 출마하려는 대표의 사퇴 시한에 예외를 두는 이번 개정안은 지난 12일 당무위에서 원안 의결됐었죠.



다만 연임을 결단해야 하는 시점에 사법 리스크는 이 대표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요. 지난 12일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으로 추가 기소된 이 대표는 한꺼번에 4개의 재판을 받게 됐고, 여권이 '방탄용 연임' 공세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됩니다.



앞으로 최대 주 3∼4회 법정에 나가야 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이 대표는 '희대의 조작 수사'라며 검찰의 추가 기소를 강도 높게 비난하며 사법 리스크에 정면 대응하는 분위기입니다.

정래연기자 fodus020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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