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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내 사업체 종자사, 38개월 연속 증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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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발표
상용근로자 0.5% 증가, 임시일용 4.7%↑
보건·과학·건설 늘고…숙박·식당·교육 감소
국내 사업체 종사자 수가 38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두 달 연속 10만명대의 낮은 증가세가 이어졌다.

고용노동부가 30일 발표한 '4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보면 지난달 1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는 2010만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9만8000명 늘었다.

종사자 수는 지난 2021년 3월 이후 38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증가 폭은 두 달 연속 2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종사자지위별로 보면 상용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8만9000명(0.5%) 늘었다. 임시근로자도 8만9000명(4.7%), 기타종사자는 2만명(1.6%) 증가했다.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16만1000명(1.0%) 증가했다.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도 3만7000명(1.1%) 늘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에서 8만8000명(3.9%)이 늘어나는 등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에서는 2만7000명(2.1%), 건설업에서도 2만7000명(1.9%) 늘었다.

반면,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는 1만9000명(-1.6%)이 줄었다. 교육서비스업도 1만6000명(-1.0%) 감소했다.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도 2000명(-0.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 산업 중 종사자 수 비중이 약 19%로 가장 큰 제조업에서는 8000명이 늘었다. 구체적으로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1만3000명), 식료품 제조업(2000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2000명)에서 늘고, 의복, 의복 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6000명), 섬유제품 제조업(-4000명), 전자부품,컴퓨터,영상,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4000명)에서 줄었다.

4월 중 입직자는 95만4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1만8000명(-1.8%) 감소했다. 이직자도 89만8000명으로 3만3000명(-3.5%) 줄었다.

시도별로는 경기(8만6000명), 경남(2만7000명) 등 대대부분 지역에서 증가했다. 증가율은 세종이 4.7%로 가장 높았다. 이어 경남(2.4%), 충남(2.0%) 순으로 조사됐다. 감소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부산(-0.3%)이었다. 경북(-0.1%)도 줄었다. 수도인 서울은 7000명(0.2%)이 늘었다.

이민우기자 mw38@dt.co.kr

4월 국내 사업체 종자사, 38개월 연속 증가세
사업체 종사자 수 ? 증감률 추이. <고용노동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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