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표준FM(98.1㎒) 개편안을 28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오는 6월 3일자다.
'주말 뉴스쇼'는 CBS의 시사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 주말판으로, 매주 토요일 오전 7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유튜브에도 동시 송출된다.
이 전 수석은 '주말 뉴스쇼'를 통해 정치인과 시사평론가, 교수 등 전문가 패널과 함께 한 주간의 이슈를 정리하며 얘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 전 수석은 과거 TBS와 SBS에서 시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JTBC '썰전'에도 출연한 바 있다. 그는 "오랜만의 진행이라 긴장된다"며 "좌로도 우로도 치우치지 않는 균형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지냈고, 문재인 정권 때인 2021∼2022년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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