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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R] 간호사 궁금증 직접 해소해준다… 그녀들의 생생한 의료계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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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INFLUENCER] 간호사 궁금증 직접 해소해준다… 그녀들의 생생한 의료계 스토리
유튜브로 대중과 소통하는 전문 직군 종사자가 늘고 있다. 간호사들도 예외는 아니다. 유튜브에 뛰어들어 간호와 간호사에 대한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주는 '간호사 유튜버'들의 활약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인 이영미 박사(현 보이스오브유 선임연구원)는 "수만에서 수십만 명에 이르는 두터운 구독자층을 보유한 '스타' 간호사 유튜버가 이미 여럿"이라며 "간호사뿐 아니라 일반인들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의료계 이야기를 영상에 담아내 대중적 인기를 끌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렇다면 현재 국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간호사 유튜버는 누구일까.

유튜브·인스타그램 빅데이터 분석사이트 IMR(Influencer Multi-Platform Ranking)의 5월 셋째 주 유튜브 순위에 따르면, 가장 인기 있는 채널 1위는 '옆집간호사 구슬언니', 2위는 '가노가노, 간호사 일상', 3위는 '알엔지야TV'다.


1위를 차지한 '옆집간호사 구슬언니'는 구독자 26만 명, 누적 조회 수 2억 7400만 회를 보유한 채널이다. 13년 경력에 빛나는 대학병원 응급전문간호사 출신 이구슬 씨가 운영하는 이 채널은 생생한 간호계 이야기를 들려주며 인기를 끌고 있다. 간호사라는 직업의 이모저모, 기초적인 간호 상식과 '꿀팁', 간호사의 일상을 소재로 한 상황극, 간호사들의 이색 경연대회 등 전문적이면서도 웃음 코드 가득한 콘텐츠들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채널 내 최고 인기 쇼츠 영상 '간호사 연차별 앰플 따는 법'(800만 뷰), '응급실은 왜 접수부터 하라고 할까'(480만 뷰) 등은 모두 수백만 회의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정맥주사 놓는 법'(100만 뷰), '내 아이를 살린 하임리히법'(80만 뷰) 등의 롱폼 영상들도 높은 조회 수를 올리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THE INFLUENCER] 간호사 궁금증 직접 해소해준다… 그녀들의 생생한 의료계 스토리
2위에 오른 '가노가노, 간호사 일상'은 구독자 10만 명, 누적 조회 수 3200만 회를 보유한 채널이다. 현직 간호사인 채널 운영자 '가노가노'는 평범한 듯 특별한 간호사의 일상을 담은 브이로그 영상들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링거 주사 바늘의 슬픈 오해와 진실', '간호사 되는 법', '억울했던 간호사 병원 썰' 등 간호사로서의 전문 지식과 경험담을 직접 풀어놓는 영상도 종종 제작한다. 채널의 대표 영상은 '간호사의 약 터트리기! 꼭 알아야 할 알약의 세계', '혈액원 간호사 출근 브이로그' 등으로, 최고 210만 회에 달하는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

3위 '알엔지야TV'는 구독자 9만 명, 누적 조회 수 1000만 회를 보유한 채널이다. 20여 년 경력의 베테랑 대학병원 간호사로 알려진 채널 운영자 '알엔지야'는 자신의 간호 지식과 임상 노하우를 아낌없이 공유하는 강의 콘텐츠로 신규 간호사와 예비 간호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각종 주사 놓는 법, 상처 소독하는 법, 인수인계하는 법, 수액의 종류와 용도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실질적인 지식과 정보를 전달한다. 최다 조회 수 영상 '정맥주사 놓는 법'은 50만 조회 수를 넘겼으며, 이 외에도 30여 개 영상이 구독자 수를 훌쩍 뛰어넘는 조회 수를 올리고 있다. 이 외 △'요조숙녀 두팔짱'(4위, 8만 명) △'꿀간호사네-신규간호사도우미'(5위, 4만 명) △'소년간호사'(6위, 4만 명) △'간호하는채널Joy'(7위, 3만 명) △'담다'(8위, 3만 명) △'드림널스'(9위, 2만 명) △'간호사의 공부방'(10위, 2만 명)이 인기 순위 상위 10위 내 채널로 포함됐다.박성기기자 watney.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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