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영 연구위원 등 우수직원 시상
안형준 등 우수직원 9명 선정
안형준 등 우수직원 9명 선정
과학기술정책 싱크탱크 역할을 해 온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이 지난 8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했다고 9일 밝혔다.
STEPI는 1987년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과학기술정책연구평가센터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993년 5월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로 개편됐다가 1999년 5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으로 출범했다.
설립 이후 과학기술 활동과 과학기술 관련 경제사회 전반의 문제를 연구·분석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일영 연구위원은 우수보고서상을, 김지현 연구위원과 김권일 부연구위원은 우수정책기여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선우 중소벤처기술혁신정책연구센터장과 박찬수 선임연구위원은 우수협동연구상을, 최해옥 연구위원과 오윤환 신산업전략연구단장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STEPIan'은 안형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2팀장 등 9명이 수상했다.
양승우 STEPI 부원장은 "급변하는 변혁의 칼날 앞에 서 있는 지금, STEPI는 올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구조개혁과 국제협력을 통한 경제 블록화 과정에서 경쟁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과학기술정책연구원은 8일 세종 국책연구단지에서 '개원 37주년 기념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TEPI 제공
STEPI는 1987년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과학기술원(KAIST) 부설 과학기술정책연구평가센터로 첫 발을 내디딘 이후 1993년 5월 과학기술처 산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부설 과학기술정책관리연구소로 개편됐다가 1999년 5월 과학기술정책연구원으로 출범했다.
설립 이후 과학기술 활동과 과학기술 관련 경제사회 전반의 문제를 연구·분석하는 등 국가 과학기술정책 수립과 과학기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기념식에서 정일영 연구위원은 우수보고서상을, 김지현 연구위원과 김권일 부연구위원은 우수정책기여상을 각각 수상했다. 김선우 중소벤처기술혁신정책연구센터장과 박찬수 선임연구위원은 우수협동연구상을, 최해옥 연구위원과 오윤환 신산업전략연구단장은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우수 직원에게 수여하는 '올해의 STEPIan'은 안형준 국가우주정책연구센터 정책연구2팀장 등 9명이 수상했다.
양승우 STEPI 부원장은 "급변하는 변혁의 칼날 앞에 서 있는 지금, STEPI는 올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의 구조개혁과 국제협력을 통한 경제 블록화 과정에서 경쟁과 협력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STEP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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