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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력자 채용시험, 면접 합격자만 증빙서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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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경력자 채용시험, 면접 합격자만 증빙서류 내세요"
안사혁신처 제공

올해부터 민간경력자 채용시험에 지원할 때 증빙서류 부담이 줄어든다. 기존에는 서류전형 합격 후 증빙서류를 내야 했지만, 이제 면접시험까지 합격한 다음에 제출하면 된다.

인사혁신처는 23일 2024년도 국가공무원 5·7급 민간경력자 일괄 채용시험에서 응시자 편의 향상을 위해 시험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채용 정보 제공 기능을 강화했다고 밝혔다. 선발 예정 인원의 3배수에 해당하는 서류전형 합격자가 제출해야 했던 증빙서류를 앞으로는 면접 합격자만 제출하도록 개선했다.

면접 종료 후 1주일 내에 사이버국가고시센터에서 개인별 면접 합격 여부와 면접평정 순위도 공개한다. 최종합격자 발표까지 약 두 달 동안 면접 결과를 모른 채 불안하게 대기하던 응시자 불편도 조기에 해소될 전망이다.

민간경력자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플랫폼도 처음 개설된다. 네이버 밴드 '2024 민간경력자 채용 공동체(커뮤니티)'에서 시험 일정 알림, 공지 사항, 글쓰기 등의 기능을 활용해 다양한 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이인호 인사처 차장은 "역량있는 민간 전문가들이 공직에 적극 지원하기를 기대하며 시험절차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고 응시자 편의성을 높였다"며 "민간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정부의 정책 현장에서 맘껏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상현기자 hyun@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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