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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냉정히 성찰" 25일 총선 패인 분석 토론회…여연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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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냉정히 성찰" 25일 총선 패인 분석 토론회…여연 주최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재단법인 여의도연구원 로고.

국민의힘이 사실상 당 차원에서 처음으로 제22대 총선 참패 원인을 당선·낙선 인사, 정치·여론 전문가들과 함께 분석하는 행사를 갖는다.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은 오는 25일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당사 3층에서 '제22대 총선이 남긴 과제들'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총선 과정에서 국민의힘이 부족했던 점을 분석하고 앞으로 보수정당이 나가야 할 방향을 마련하기 위한다"는 취지로 진행된다.

이번 토론회는 박명호 동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토론자로 박원호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연구소장, 경기 고양병 후보였던 김종혁 당 조직부총장, 서지영 부산 동래 국회의원 당선인, 김재섭 서울 도봉갑 당선인 등이 참석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한다.

홍영림 여의도연구원장은 "민심을 뼈아프게 새기고 국민에게 비친 당의 모습을 냉정하게 돌아봐야 할 때"라며 "성찰해야 할 지점을 다각도로 바라보고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변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토론회엔 윤재옥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등 지도부도 참석해 의견을 청취한다.

한편 국민의힘 내에선 일부 정치인 위주로 총선 패인 분석 세미나가 열려왔다. 인천 동미추홀을 5선에 오른 윤상현 당선인이 지난 18일 청년인 김재섭·김용태(경기 포천가평) 당선인과, 22일 함운경(서울 마포을)·이승환(서울 중랑을)·박진호(경기 김포갑) 등 낙선 후보들과 두차례 세미나를 했다.

한기호기자 hkh89@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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