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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비서실장 맡은 5선 정진석··· 정무·언론 소통 큰 역할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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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사이더] 비서실장 맡은 5선 정진석··· 정무·언론 소통 큰 역할하나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인사브리핑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명됐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용산 대통령 브리핑룸에서 신임 대통령비서실장으로 정 의원을 임명했다고 직접 발표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4·10 총선 패배 후 사의를 표명한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관섭 대통령 비서실장 후임 인선을 진행해왔습니다. 정치권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최근 정 의원을 만나 직접 비서실장직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 의원은 지난 15일부터 6박8일 간 김진표 국회의장과 미국 캐나다 방문 후 22일 귀국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당겨 지난 19일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충천권에 정치 기반을 둔 정 의원은 국회 부의장을 지낸 5선 중진이며 이명박 정부에서 정무수석을 지낸만큼 후임 비서실장의 최대 자질로 꼽아온 '정무감각'을 갖췄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언론인 출신이란 점에서도 정무와 언론 소통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尹, 정 의원 직접 만나서 비서실장직 제안

5선 국회의원 출신··· 정무·언론 감각 높아


尹과 친분도 두터워 현안 과감한 조언 가능



또한 윤 대통령과 친분도 두터워 주요 현안마다 과감한 조언도 가능할 것이라 예상되는데요. 윤 대통령의 총선 후 민심을 수용하고, 국정운영 스타일을 바꾸겠다고 선언 한만큼 신임 비서실장 또한 신뢰를 기반으로 한 '쓴소리'를 할 수 있는 인물이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었습니다.



그동안 대통령실에서는 "무엇이 됐든 비서실장 인선이 먼저"라고 밝혀왔는데요. 비서실장 인선을 시작으로 국정 쇄신의 신호탄을 쏘아올린만큼 추후 조직개편 등 역시 탄력을 받을 전망입니다. 특히 이번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만나는 영수회담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차기 비서실장과 논의가 이뤄져야한다는 목소리가 컸었습니다.



신임 비서실장 인선을 계기로 사의를 표명한 나머지 수석들 거취도 논의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훈기자 am8523a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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