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장학기금으로 2400만 원 기부받아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인천 지역병원, 유타주(州) 기부 및 봉사 문화에 감명받아 나눔 실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장학기금으로 2400만 원 기부받아
8일 인천 송도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랜디 맥크릴리스 학장(맨 왼쪽),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왼쪽 두 번째)와 이정우 인천 시카고치과병원장(가운데)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유타대 제공]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대표 그레고리 힐)는 인천 지역병원이 유타대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2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에서 열린 장학기금 전달식에 랜디 맥크릴리스 학장,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인천에 위치한 치과병원을 운영 중인 이정우 병원장은 지역 내 순수하고 투철한 봉사 정신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우수한 글로벌 인재 육성을 지원하고자 유타대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20여 년 가까이 필리핀 지역에서의 해외 의료 봉사 및 인천 지역 보육원 아동 무료 진료 활동 등의 봉사하는 삶을 실천하고 있는 이정우 인천시카고치과병원장(현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객원교수)은 전달식에서, "우연한 기회에 유타주의 진정성 있는 기부 및 봉사 문화에 대해 알게 되었고 점차 각박해져 가는 한국 사회를 생각하며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내에서 봉사를 적극 실천하는 학생을 후원함으로써 한국 사회를 변화시키는 밑거름이 되고자 유타대에 첫 기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현재의 제가 있기까지 많은 분께 도움을 받았기에 저 또한 어려운 환경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라고 전했다.

그레고리 힐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대표는 "올해로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가 개교 10주년을 맞이하였는데 우리 캠퍼스가 속한 지역사회에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을 전달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유타주의 기부 및 봉사 정신을 고취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지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송도에 위치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미국 솔트레이크시티 캠퍼스의 세계적 수준의 학문과 미국 대학 경험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홈 캠퍼스와 동일한 교과 과정과 학위를 수여한다. 올해 개교 10주년을 맞는 유타대 아시아캠퍼스는 한국에서 진정한 미국식 핵심 교육기관으로 자리 잡기 위해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 도약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장환순기자 janghs@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