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이 대표 메뉴인 '와퍼'의 판매를 이달 14일 종료한다.
8일 버거킹은 '40년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라는 공지를 게시했다.
해당 공지에서 버거킹 측은 "4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며 "1984년 종로점에서 시작한 버거킹 와퍼는 한국인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와퍼의 마지막을 14일까지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와퍼는 버거킹의 대표적인 메뉴로, 버거킹의 창업자 제임스 매클레모어가 경쟁사의 커다란 햄버거가 성공한 것을 보고 엄청 큰 것을 뜻하는 이름의 '와퍼'를 개발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와퍼의 단종이 추후 다른 제품으로 이름과 가격이 바뀌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와퍼 단종과 관련해 버거킹 측에 문의한 결과 "확인중에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버거킹 제공
버거킹 제공
8일 버거킹은 '40년만에 와퍼 판매를 종료합니다'라는 공지를 게시했다.
해당 공지에서 버거킹 측은 "40년 동안 우리 곁을 지켜온 와퍼 판매를 종료한다"며 "1984년 종로점에서 시작한 버거킹 와퍼는 한국인들과 함께 웃고 함께 울었다"고 부연했다. 이어 "와퍼의 마지막을 14일까지 함께해달라"고 덧붙였다.
와퍼는 버거킹의 대표적인 메뉴로, 버거킹의 창업자 제임스 매클레모어가 경쟁사의 커다란 햄버거가 성공한 것을 보고 엄청 큰 것을 뜻하는 이름의 '와퍼'를 개발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와퍼의 단종이 추후 다른 제품으로 이름과 가격이 바뀌어 나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와퍼 단종과 관련해 버거킹 측에 문의한 결과 "확인중에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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