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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ED 산업 매출, 올해 전년 대비 3% 성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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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LED 산업 매출, 올해 전년 대비 3% 성장할 것"
사진은 기사와 무관. 아이클릭아트 제공

올해 글로벌 발광다이오드(LED) 산업 매출이 자동차 디스플레이 시장 집중으로 전년 대비 3%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LED 시장은 매출 130억달러를 기록한 전년 대비 3% 성장할 것으로 관측된다.

글로벌 LED 시장의 회복세는 자동차 조명과 디스플레이, 일반·건축·농업 조명, UV(자외선)·IR(적외선) LED 등 다양한 부문의 수요에 힘입은 결과다. 삼성전자의 대형 디스플레이와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 산하 브랜드 태그호이어의 명품 시계에 마이크로 LED를 성공적으로 도입한 것도 산업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트렌드포스는 올해 자동차 디스플레이가 상당한 성장 잠재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신에너지 차량(NEV) 시장의 모멘텀 덕분에 어댑티브 드라이빙 라이트(ADB), 미니 LED 테일라이트, 미니 LED 백라이트 등과 같은 첨단 기술이 자동차 LED 시장 가치를 34억 달러까지 끌어올릴 것이라는 설명이다.
유럽, 미국, 일본 자동차 제조사들은 마이크로 LED 투명 디스플레이를 도입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자동차 제조사들은 헤드업디스플레이(HUD)용 마이크로 LED가 70%를 초과하는 투명도를 달성하고 곡선 디자인을 채택하길 요구 중"이라면서 "기술이 발전하고 비용 효율성이 높아지는 만큼 각 기업들은 2026~2027년까지 증강현실(AR) HUD나 윈도우 디스플레이용 투명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를 수용할 것"이라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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