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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로 닥친 인구절벽, 향후 10년 경기전망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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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홍춘욱이 제시하는 투자지침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현실로 닥친 인구절벽, 향후 10년 경기전망 밝다"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 표지. 에프엔미디어 제공



한국의 출산율은 이미 세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고, 노령화 속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진행돼 향후 50년도 못 가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절반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이코노미스트인 홍춘욱 프리즘투자자문 대표는 "변화의 시기에는 멀리 보는 자가 이긴다"며 "장기 전망을 놓치지 말라"고 강조한다.

홍 대표는 책 '인구와 투자의 미래 확장판'에서 급격한 인구 구조 변화에 따른 자산시장 대변동에 대비하는 투자 지침을 제시한다.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경제에 큰 충격을 주고 주식시장과 부동산시장이 암울해진다는 우려가 지배적이지만 홍 대표는 향후 10년간은 경기 전망이 밝다고 내다봤다. AI 시대가 열리면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고 기업의 비용 절감과 노동시장 유연화로 자본 투자도 확대될 것이란 전망 때문이다.

그는 책에서 투자자들에게 실질금리 하락에 대비하고 한국 자산과 미국 달러 자산에 분산 투자하라고 제안한다. 부동산은 클러스터 지역에 집중하는 한편 해외 부동산 상장 리츠에 투자하는 등 다변화해 인구 변화로 인한 '자산시장 대변동'을 기회로 만들라고 주문한다.

아울러 "글로벌 투자의 시대인 만큼 중국과 일본의 변화도 놓쳐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책은 한국과 마찬가지로 급격한 고령화를 겪는 두 나라가 한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분석하며 중국은 피하되 일본 시장을 노리라고 권한다.

에프엔미디어. 3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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