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날씨] 토요일 영하의 `꽃샘추위`…일부 지역 눈 또는 비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날씨] 토요일 영하의 `꽃샘추위`…일부 지역 눈 또는 비
최근 강원 영동에 70㎝ 안팎의 폭설이 내린 가운데 지난 2월 24일 강원 인제군 북면 용대리에서 먹이를 찾지 못해 산에서 내려온 산양이 마을 주변을 두리번거리고 있다. 산양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17호로 지정돼 있다. [인제군 제공=연합뉴스]

토요일인 2일에는 낮은 기온에다 바람도 매우 강해 더 춥게 느껴질 것으로 관측된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2일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라권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1∼영하 2도, 낮 최고기온은 영상 2∼7도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추울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1일보다 2∼6도가량 더 떨어져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 5도 이하(경기 북부·남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 영하 10도 이하)가 될 것으로 예보됐다.

2일 오후부터 3일 새벽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2일 늦은 밤부터 3일 아침 사이 충북과 전북 동부, 경북 북부 내륙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2일 오후부터 3일 아침 사이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과 전북 서부, 충남권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2일 오후부터 3일 아침 사이 예상 적설량은 강원 영서, 충북 중·북부 1∼5㎝, 경기 동부 1∼3㎝ 미만, 충북 남부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영서, 충북 중·북부 5㎜ 미만, 충북 남부 1㎜ 안팎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경기도·강원 영서는 밤에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1.0∼4.0m, 서해 앞바다에서 0.5∼3.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5∼4.0m, 서해·남해 1.0∼3.5m로 예측된다.박양수기자 yspar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