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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충청·남부 비 또는 눈 …밤부터 기온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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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전국 흐린 가운데 충청·남부 비 또는 눈 …밤부터 기온 `뚝`
지난 21일 오후 눈이 내리는 서울 용산역 앞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쓴 채 걸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목요일인 29일에는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올 것으로 관측된다.

28일 기상청에 따르면 29일에 전날 밤부터 제주도에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 남부 서해안, 전라 해안, 경남 남해안에도 비나 눈이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남부지방과 충청권 남부 내륙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밤에는 비 또는 눈이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오전에는 경기 남부와 충청 북부도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저녁까지 강원 남부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전라권 1∼3㎝, 경상권 1∼5㎝, 제주도 산지 3∼10㎝다.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1㎜ 내외, 광주·전남 5∼20㎜·전북 5㎜ 내외, 부산·울산·경남 5∼20㎜, 대구·경북 5∼10㎜다. 제주도에는 10∼4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2∼6도, 낮 최고기온은 6∼1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수도권·강원 영서·세종·충남은 오후에, 대전·충북·광주·전북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제주도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2.5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3.5m, 남해 1.0∼4.0m로 예상된다. 박양수기자 yspar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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