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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주역 찾습니다"…CJ문화재단, 창작자 지원사업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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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컬처 주역 찾습니다"…CJ문화재단, 창작자 지원사업 개시
지난해 튠업 24기 뮤지션으로 선정된 크리스피가 실연 심사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CJ문화재단 제공



CJ문화재단은 올해 인디 뮤지션·단편영화 감독·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을 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은 다양한 장르의 잠재력 있는 인디 뮤지션을 발굴해 성장을 지원한다. 한국에서 연예 활동이 가능한 뮤지션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다음달 20일까지 공모를 진행한다.

이후 온라인 심사와 실연 심사를 거쳐 최대 6팀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최종 선정된 뮤지션에게 앨범 제작지원금을 최대 2500만원으로 증액해 제공한다. CJ아지트 광흥창에서 개최하는 기획공연, 500석 이상 규모의 중형 단독공연, 2000석 이상 규모의 대형 단독공연 등 뮤지션 성장 단계에 따른 객석 규모별 공연 지원 체계도 강화한다. 또 단독 글로벌 투어 지원과 해외 대형 공연 진출 기회를 준다.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신인 단편영화 감독들이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단편영화 제작 과정 전반을 지원하며 다음달 4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최대 12명의 감독에게 시나리오 기획개발지원금 및 멘토링을 제공하고, 이 중 6명을 최종 선정해 작품 제작에서부터 국내외 영화제 출품 과정까지 지원한다.


최종 선정된 감독에게는 올해 상향된 단편영화 제작비 2000만원과 현직 감독의 1대 1 멘토링, 포스터·번역 등의 후반 작업, 국내외 영화제 출품 과정까지 밀착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CJ문화재단이 지원하는 '한국·베트남 청년꿈키움 단편영화 교류상영회' 및 각국 해외문화원 연계 기획전 상영 등으로 글로벌 성장을 도모한다고 CJ문화재단은 전했다.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창작자의 작품 발굴·개발 및 창작단체의 공연을 지원한다. '창작뮤지컬 공모'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해 최대 3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팀에는 작품별로 맞춤형 기획 개발을 돕는 전담PD를 매칭하고,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작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각 팀에 창작지원금 1000만원을 지급하고, 올해부터 제작사와 계약 시 지급하는 후속지원금대상을 선정된 모든 팀으로 확대한다. 창작단체 최대 2팀은 제작지원금 1500만원, CJ아지트 대학로 공연장 이용과 운영 인력 등을 지원받게 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 플랫폼이 다양해지고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현 상황에서 잠재력 있는 창작자들이 성장하고 시장에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올해는 지원 혜택을 더욱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신인 창작자들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는 K-컬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K-컬처 주역 찾습니다"…CJ문화재단, 창작자 지원사업 개시
2024년 '튠업' '스토리업' '스테이지업' 포스터. CJ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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