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동서양 다양한 음악 `공존` 무대"…서울시국악관현악단 명연주자 시리즈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20년 만에 양성원과 '첼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미제레레' 협연
"동서양 다양한 음악 `공존` 무대"…서울시국악관현악단 명연주자 시리즈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 포스터. 세종문화회관 제공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다음달 22일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명연주자 시리즈 '공존(共存)'을 선보인다.

27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명연주자 시리즈는 동시대 최정상의 연주자들을 조명하는 서울시국악관현악단 대표 레퍼토리 공연으로 2022년부터 시작했다. '정화 그리고 순환', '거장의 순간'에 이어 올해 3회차에 접어들었다.

올해 명연주자로는 이지영 서울대 교수(가야금), 양성원 연세대 교수(첼로), 이나래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수석(대금)을 선정했다. 지휘는 조상욱 앙상블 밴 음악감독이 맡는다.


공연 프로그램은 '첼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미제레레' '대금 폴로네이즈를 위한 뷰티풀 라이프', '서공철류 가야금산조 협주곡 심수(心授)' '메나리 토리에 의한 국악관현악 감정의 집)' 등 4곡으로 구성했다.
'첼로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미제레레'는 지난 2004년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이 김성기 작곡가에게 위촉한 곡이다. 당시 초연 협연했던 첼리스트 양성원이 20년 만에 이번 무대에서 함께 한다.

세종문화회관 관계자는 "동서양의 다양한 음악적 배경과 주제가 공존하는 이번 공연은 동시대 최정상의 음악가들과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공존, 명연주자 간의 공존, 명연주자 3인이 이끌어낼 음악적 몰입감과 관객 사이의 공존까지 다각적 공존을 통해 국악관현악의 예술성을 극대화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박은희기자 ehpark@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