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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피해구제 `금감원장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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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 제1회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 개최
금융위원장표창에 농협은행, 금감원장 표창에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모든 국민들이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갖고 조심할 수 있도록 피해사례·유형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교육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주현 금융위원장)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은행이 보이스피싱 예방과 피해 구제에 기여한 공로로 정부의 표창을 받았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등은 11일 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범정부 기관들이 처음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피해구제 관련 우수 대응 사례에 포상하는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금융위원회,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 금융감독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금융 일반부문의 금융위원장 표창은 농협은행, 금융보안원, 김태형 은행연합회 과장, 장성훈 신한카드 차장이 받았다. 농협은행의 경우 은행권 최초로 24시간 의심계좌 모니터링 인력을 운영하고, 금융기관 최초로 112 신고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감원장 표창은 신한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차증권, 박지선 금융결제원 과장, 김미정 산포농업협동조합 과장이 받았다. 신한은행의 경우 사회복지모금 공동회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보이스피싱 피해 지원 사업을 수행하고, '우리가족 암호 만들기', '지켜요 송' 등 다양한 대국민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 노력이 인정받았다.


소상공인 지원 부문 중소벤처기업부장관표창은 우리은행, 부산은행, 황신혜 중소기업은행 과장, 김만수 비씨카드 대리가 받았다. 수사협조 부문의 경찰청장 감사장은 토스증권(기관 1건)과 김재옥 동소문새마을금고 부장이 받았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한 해 동안 일선에서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해 헌신해주신 금융회사 및 관련기관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금융범죄로부터 안전하고 국민의 일상이 편안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계기관과 금융회사가 함께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우종수 국가수사본부장은 "보이스피싱은 개인에게는 회복하기 힘든 재산상 피해와 정신적인 고통을 주고, 사회 구성원간의 불신까지 초래하는 대표적인 다중피해사기 범죄다"며 "경찰은 앞으로 보이스피싱 등 사기 범죄의 완전 척결을 위해 끝까지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장금이 결연 이외에도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해 지속적인 금융서비스 제공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힘을 낼 수 있도록 금융기관들이 세심히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김경렬기자 iam10@dt.co.kr

신한은행, 보이스피싱 예방·피해구제 `금감원장 표창`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포상기관 명단. <금융감독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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