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타임스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친형수 구속기소

프린트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황의조 사생활 영상` 유포·협박 친형수 구속기소
축구선수 황의조. 사진 연합뉴스.

축구선수 황의조(31·노리치시티)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협박한 혐의를 받는 황씨의 친형수 A씨가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장혜영 부장검사)는 8일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촬영·반포), 특정범죄가중처벌법위반(보복협박 등) 등에 관한 혐의로 구속기소 했다고 밝혔다. .

검찰은 사건 관계자들에 대한 조사와 포렌식 분석, 휴대전화 및 편지 분석, 계좌와 통화내역 확인 등 보완 수사를 진행한 결과 A씨가 황씨의 사생활 영상을 유포하고, 고소취소를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을 확인했다.

앞서 황씨의 전 연인이라고 주장하는 여성이 황씨의 휴대전화에 있던 불법촬영 동영상을 SNS에 공유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후 해당 영상의 유포자는 황씨의 친형수로 드러났다.

검찰 관계자는 "범죄에 상응하는 처벌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소유지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디지털 성범죄에 엄정 대응하고 피해자 보호 및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 저작권자 ⓒ디지털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