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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 등 9명 새마을금고 차기 회장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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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차훈 중앙회장의 중도 사퇴로 공석이된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차기 회장 후보군이 나왔다. 이번 선거는 사상 처음으로 직선제로 치러진다.

뱅크런(대규모 예금 인출)과 경영진들의 비위로 얼룩진 새마을금고가 쇄신 의지를 가진 수장을 탄생시킬지 관심이 모아진다.

7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새마을금고중앙회에 따르면 6~7일 진행한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에 김인 중앙회 부회장(중앙회장 직무대행, 남대문 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총 9명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차기 회장 후보자는 △김 부회장 △김현수 더조은새마을금고 이사장 △이순수 전 안양남부새마을금고 이사장 △용화식 송정군자새마을금고 이사장 △이현희 북경주새마을금고 이사장 △최천만 부평새마을금고 이사장 △우기만 남원새마을금고 이사장 △송호선 MG신용정보 대표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다.


업계에서는 이중 김 부회장과 김현수 이사장 간의 '2파전'을 예상하고 있다. 하지만 중앙회의 쇄신 필요성이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만큼 의외의 인물이 부상할 가능성도 있다.
이번 보궐선거는 오는 21일 충남 천안 MG인재개발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선거운동 기간은 약 2주간이다. 박 전 회장이 지난 10월 비리 혐의로 물러난 뒤 진행되는 첫 직선제 선거다. 전국 새마을금고 이사장 1291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선거 관리 업무는 선거관리위원회 위탁이 의무화됐다. 선관위가 후보 등록 및 토론회, 투표·개표 등을 관할한다. 앞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350여 명이 투표하는 간선제로 회장을 선출했다.임성원기자 sone@dt.co.kr

김인 등 9명 새마을금고 차기 회장 도전장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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